대전지방국세청(청장김영근)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21회 신탄진 봄꽃 축제’의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열린 세금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대전청은  신탄진 봄꽃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에 대해 보답하고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세정을 펼치기 위해 세무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상담창구에서 시민들에게 세무와 관련된 여러가지 의문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였음은 물론, 국세행정 변화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담 창구를 방문한 시민은 “근로장려세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상담해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국세청이 편안한 봉사기관으로 느껴져 평소 알고 싶었던 궁금한 사항을 마음껏 질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환 납세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국세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물론 각종 사업자단체의 모임에도  참여하여 현장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충을 해소하며 이를 세정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