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중소기업 대상 '납세자 세법교실' 운영

2010.04.13 16:48:13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세무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자영사업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세법교실'을 운영했다.

 

 

 금년 1월 대전지역에서 세법교실을 실시한 바 있으나, 보다 많은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이번에 중소지역으로 납세자 세법교실을 확대 운영,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지방청 주무자로 강사진을 구성,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가세 및 법인세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실시돼 실무에 많은 도움을 주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법교재를 자체 제작했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대전지방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을 교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앞으로도 수요가 많은 중소도시부터 순차적으로 세법교실을 운영해 전문인력 부족으로 세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법교실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 세법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내용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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