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발로 뛰는 국세행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

대전청 마라톤동호회는 18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회「대전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에 김영근 대전청장을 비롯 1백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힘찬 레이스와 함께 국세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은 '최대 1백20만원, 근로장려금 5월 신청', '빠르고 편리한 전자세금계산서', '소비자의 권리, 현금영수증 등의 배지를 상의에 부착하고 마라톤코스를 완주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대회현장에서 대전청 세원분석국 및 대전세무서 소득세과 직원들도 마라톤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 전문직 사업자 현금영수증 발급, 근로장려세제 및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남수(대전청 감사관) 동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발로 뛰는 국세행정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