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납세자를 위한 지역 순회 세법교육 실시

2010.05.07 10:14:29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4일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세무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자영사업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세법교실을 운영했다.

 

세법교실 운영은 1월 대전지역, 4월 청주 개최 이후 세번째로 천안에서 실시했으며, 홍성 6월, 공주 9월  충주 10. 11월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지방청 주무자로 강사진을 구성,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가세 및 법인세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법교육은 세법 전반에 걸친 개론적인 강의보다는 오랜 실무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대전지방국세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을 교부하고 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대다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응답해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대전청은 수요가 많은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순차적  으로 세법교실을 운영하여 전문인력 부족으로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분야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육내용에 반영하도록 하기로 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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