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전지방청장은 19일 근로장려금 신청 및 2009년 귀속 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논산세무 신고 창구와 근로장려금 신청현장을 방문해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신고창구 운영 및 철저한 신고업무 마무리를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종사직원들에게 업무집행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신고를 위해 온 내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를 청취하는 등 신고현장을 점검하면서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거서적 신고관리체제를 구축하여 관련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최근 구제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납기연장과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납세담보 면제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근로장려세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근로장려금 수급 요건을 갖춘 근로자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청장은 신고·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상담전화 폭주 및 많은 납세자들의 세무서 방문으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신고·신청관련 대책들을 재차 검토하고 추진하여 그동안의 준비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여 달라.”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