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 업체지원 간담회…관세관련 애로 해소

2010.05.28 10:32:40

대전세관은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대전세관은 지역 수출입업체에 대한 규제개혁 지원 방안 마련과 조직성과 창출을 위해 28일 세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년도 대전세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특강을 시청하고 기업 실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위하여 과제별 분임토의를 거쳐 과제 발굴 및 향후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였다.

 

대전세관은 대전지역 유망기업의 관세관련 고질적 애로 해소해 주기 위해 기업 내역을 Data Warehouse로 분석하고 업체간담회 등을 통하여 컨설팅 수요를 조사한 후, 업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방문, 현장에서 애로를 해결해 주기로 했다.

 

한편 27일 납세심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심사팀 전원이 대덕테크노 입주기업인 E사를 방문하여 수입원자재 불량품 처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을 통해 고가의 수입원자재 중 불량품의 클레임처리 및 환급신청에 애로를 겪어 왔다. 이러한 애로에 대하여 표준적인 해결방안과 수출입신고 상의 정확한 품목분류를 안내하고, 해결방안으로 보세공장 특허를 지정받는 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홍식 대전세관장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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