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소득세 신고업무 성공적 마무리

2010.06.04 09:38:19

 

 대전지방국세청은 4십7만 종합소득세신고 대상자를 위해 효율적인 신고창구를 운영해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득세 신고인원이 크게 증가되고, 매년 신고마감 기간에 신고자들이 몰려드는 특수성으로 납세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는 등 소득세 신고업무에 어려움을 격어왔다.

 

 따라서 대전청은 매년 납세자들이 대거 신고마감 10일 전후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한 효율적인 신고창구 운영을 위해 수차례의 토론을 거쳐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는 등 거청적 신고업무체제로 전환했다.

 

 ▲신고에 필요한 정보제공 확대, ▲쉽게 이여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체제개편, ▲One-stop 신고가 가능한 전자신고지도 창구 운영, ▲폭주하는 전화민원들을 위해 상담인력 확보해  내실 있는 전화상담반 운영 등 전 직원이 똘똘 뭉쳐 고객 섬김을 실천하고 납세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신고업무가 원만하게 마무리 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과 단일소득자들 신고창구에서 기다리는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1층 민원실 등에 전용 창구를 마련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고기간에 혼잡을 피하기 위해 복수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종합소득세 신고창구에서 신고하고 근로장려금 신청자 중 단순소득 단순경비율 신고자의 경우에는 근로장려금 신청청구에서 통합접수도록 하는 등 신고인원을 분산토록 운영했다.

 

 이와함께 납세자들의 신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 환승 노선을 색깔로 표시한 것과 같이 각종 신고 창구이름을 색깔별로 층계마다 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일소득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인 과세미달자 신고편의를 위해 대전지방세무사회와 협의를 통해 세무사들을 통해 일괄신고 할 수 있도록 협의토록 하는 등 각 세무서 신고 창구에 큰 혼잡을 피할 수 있었다.

 

 오상준 신고관리 과장은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조기 발견하여 개선하고, 폭주한 전화 상담을 위해 전담반 운영과 함께 평일 근무시간에 신고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휴일 및 야간에도 신고창구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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