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당진지서 개소식 가져

2010.06.11 15:42:37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세원이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지역의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자로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를 신설하고,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철환 당진군수 당선자, 최동섭 당진군의회 의장 및 당진지역 주요 기관장, 지역경제인,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청의 유일한 지서가 된 당진지서는 충남 당진군 당진읍 소재 농협중앙회당진군지부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서장(남기용)을 포함해 2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당진지역은 그동안 신흥 철강벨트 조성과 자동차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세정수요가 급증하였음에도 지역세무관서가 없어 멀리 예산까지 오가야하는 불편함이 가중되어 왔다

 

 

 

따라서 당진지서가 신설됨으로써 납세자 편의성이 크게 증진되고 지역세정 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 기념사에서 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역민들과 더불어 호흡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는 관내 납세자의 요구를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납세자만족도의 국민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 축사에 나선 이철환 당진군수 당선자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돼 국세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당진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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