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윤홍식)은 14일 연예인 김생민씨(연예가중계, TV동물농장 등 출연)를 일일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하고 세관행정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져다.

대전세관은 시민, 수출입 물품 통관, 운송, 유통 종사자 등 민간인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하여 무역 및 유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밀수신고를 제보받는 등 민간감시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김생민씨는 대전세관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금산인삼시장으로 이동하여 현지 명예세관원들과 함께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수신고 대상과 방법 등을 친절히 안내했다.

김생민씨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정수출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계도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