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은 5일 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최환조 대전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환조 세관장은 81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세관 납세심사과장, 인천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심사환급과장, 광양세관장, 부산세관 심사국장을 거쳐 대전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에서 최환조 세관장은 “고객을 최우선하는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수행하고, FTA 교역환경 체제에서 적극적인 수출입통관 지원으로 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당부했다.
아울러, “조직 및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정을 갖고 일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배양하여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세관공무원이 되어주기 바라고, 직원 모두 소속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