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 19일 취임후 처음으로 관내(대전, 충남·북) 14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서장 회의는 업무성과 제고를 위해 중요 핵심 추진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하고, 앞으로의 대책과 세정운영 방향, 가가치세 신고관리 업무 등 주요 현안업무의 차질 이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박청장은 세원관리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과 고소득 자영업자, 역외탈세, 변칙적 상속·증여, 자료상 등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행위, 기업자금 변칙적 유출 등 탈세행위를 적극 차단하는 등 ?숨은 세원 양성화를 위해 업무역량을 집중 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국세행정 운영방안 추진, 납세자 권리보호, 서민생활 안정 지원 및 내부역량 강화 등 주요 핵심 업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제고 대책 마련을 통한 성공적인 업무추진으로 공평과세 실현과 재정수입 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동열 청장은 금번 부가가치세 1기 확정 신고관리 업무에 있어서는 쾌적한 신고상담창구 설치,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별도 신고창구(1층) 운영, 신고마감 전 휴일 비상근무 등 다양한 신고관리 방안 추진하라 지시하고,성실납세자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이와함께 이번 부터 반영되는 법령 개정 사항을 납세자가 잘 몰라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고 전에 개정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주며, 신고 절차에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모든 관리자는 주요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부고객 칭찬 릴레이를 실시토록 제의하고, 창의성 도출과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화합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방청 국·과장 및 각 세무서장들은 관리자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각종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