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장(박동열)은 26 오후 8시에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이날 박 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불부합 및 오류정정과 대전청 관내의 수동으로 작성된 2010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서 및 부속서류 입력을 위해 야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청은 기존 직원 중 일반직 전환 특별채용 합격으로 9명이나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며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수박과 치킨 및 다과를 전달하고 야근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청장의 갑작스런 방문에 직원들은 다소 당황하면서도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소나기와 같은 상쾌한 느낌이었다.” 며 늦은 시간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