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표 천안세무서장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의 가치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새내기 특강은 지난 2일 오후 5시 세무서 4층 회의실에서 '행복만들기'란 제목으로 미혼 여성·남성 새내기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정표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혼 새내기 직원들이 앞으로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배우자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 ▷ 훌륭한 배우자가 되기 위한 조건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마음가짐 ▷ 육아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해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하는 등 후배 직원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정표 서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신이 바르게 서야 한다”면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계획성 있게 준비해 국세청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새내기 직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