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지역 무역수지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관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수출은 52억4백12만달러, 수입은 22억9천4백2만달로 29억1009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39.9%, 수입은 32%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수출품목 동향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반도체가 63.9 % 증가한 15억 9백39로 업종별로는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전기. 전자제품 40%(35억1천2백70만달러), 디스플레이패널 23.4%(15억4천6백20만달러) 업종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연료 21.4%(12억6553만달러), 철강재 222.1%(1억4306만달러), 기계류와 정밀기기 77.9%(2억2189만달러)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18억1천백27만달러, 동남아 13억4천2백95만달러, 홍콩 6억 6천3백62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7억2천8백60만달러, 동남아 2억9천6백37만달러, 일본 2억5천2백49만달러,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