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단속 강화

2010.09.01 10:48:37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의 단속이 강화된다.

 

 대전지방청은 실사업자가 자기의 신용카드  매출액을 고의적으로 축소, 세금탈루에 이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 가맹 사업자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활동은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의적 탈세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숨은세원 양성화 및 신용카드 불법거래에 강력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대전청은 현재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색출을 위해, 신용카드사로부터 일일 거래내역을 받아 위장가맹점 혐의자를 신속히 분석·조사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과 함께 위장가맹점 제보자에 대하여 건당 1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대전청 신고분석1과 안광근 과장은 “신용카드의 불법사용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며, 실제 이용한 업소의 상호 및 주소가 신용카드영수증에 기재된 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지체 없이 국세청 홈페이지나 세미래 콜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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