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일 영동세무서를 시작으로 산하 14개 세무서에 대한 순시에 들어갔다.

 부임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순시에서 박동열 청장은 금년도 주요현안 문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에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현장세정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1일 영동세무서를 순시하는 자리에서 박 청장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에게 신뢰하고 알찬 세정을 펼치고 있는 영동세무서를 격찬하고, 반듯한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왔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박 청장은 각 과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관리자는 직원 간 상호 소통업무를 조성하도록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관리자들에게 새내기 직원들이 빠른 직장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주문했다.

박 청장은 직원들과 오찬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국세청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지금 땀 흘린 정성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일류 국세청을 만드는데 초석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좀 더 가까워지는 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