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공주·논산지역 납세자를 위한 세법교실운영

2010.09.10 10:36:30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공감 세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지방청은 9일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세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논산지역중소기업, 자영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세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법교실 운영은  대전 등 대도시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중소도시로 확대한 후 처음으로 공주지역에서 공주. 논산 지역 중소기업 및 자영사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지방청 주무자로 강사진을 구성,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가세 및 법인세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세법 전반에 걸친 개론적인 강의보다는 오랜 실무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실시 됐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대전지방국세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을 교부했다.

 

 

 특히 이날 세법 교육이 끝난 후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을 실시한 결과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응답해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산제세·원천세 등의 교육과목을 추가해 달라거나 교육 횟수를 늘려주기 바란다는 개선·건의사항도 있었다.

 

 

 한편 대전청은 앞으로도 중소도시를 순회하는 세법교실 뿐만 아니라  창업자 멘토링시스템영세납세자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및 소규모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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