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펴는 등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방청 각 국별로 나눠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폐휴지 매각대금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대구시내에 있는 신애보육원과 안나노인요양원, 요셉의 집, 대구안식원, 제일평화의 집 그리고 한국복지재단을 각각 방문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급식봉사와 청소를 해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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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도 16일 대구시내 요셉의 집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대구청은 또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13개 세무서도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펴는 등 관서별로 다양한 위문행사를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