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 중 전지역에 거주하는 입상자 17명이 참석하여 국세청장상(3명)과 지방청장상(14명)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미래 납세자의 눈에 비친 다양한 세금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글짓기 부문에서 국세청장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임경빈 군(만년중)은 ‘세금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기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UCC, 만화, 포스터 부문에서도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이 다수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동열 청장은 수상자들에게“학업에 바쁜 중에도 세금에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문예작품을 제출하여 준 학생여러분들이 든든한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미래에 대한민국 성실납세를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