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협회 중앙회와 충남주류협회는 태풍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곤파스 태풍피해로 태안지역 3개사, 광천 1개사, 서산 4개사, 홍성 1개사 등 9개 회원사들은 지붕이 날아가고 담벽락 및 창고가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광덕 중앙회장. 이병환부회장 김일겸 충남협회장 이연박 사무국장 등은 29일 피해를 입은 회원사들을 찾아가 재해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에는 중앙회 3백만원, 충남주류협회 2백만원 등 주류협회 회원사들이 동참했다.
하광덕 중앙회장은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피액전부를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예산이 허락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전달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여 하루빨리 원상복구 하여 정상영업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