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여영수 세관장 G20 개최대비 울산항만 점검

2010.10.14 09:56:23

여영수 대구본부세관장은 13일 “G20 정상회의” 를 앞두고 울산항만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여영수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날 울산항만 현장과 감시종합상황실에 들려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입출항 선박과 물품반출입을 CCTV로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은 한 순간도 방심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고, 특히 “야간 취약지역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감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산감시소와 외항선원 출입통로인 통선장에도 둘러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울산항은 해안선이 108km에 달하고 56개 부두를 관리하는 등 광활한 감시구역에 비해 직원이 부족하고 근무환경도 열악하지만 애국심을 발휘해 철저한 국경관리업무 수행으로 총기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이 밀반출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여영수 대구본부세장은 또 관내 세관장회의를 울산세관에서 주재하고 수입배추와 김치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등의 철저한 단속과 한-EU FTA발효에 대비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인증수출자 확대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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