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회원 침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대구시 수성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이 같이 회원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친목체육대회에는 최상백 회장과 최성탁 부회장 강영수 부회장 등 임원진 전원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박점식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송춘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김홍준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지방청 각국 국장 그리고 박무한 동대구세무서장 등 대구시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친선체육대회에서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회 발전을 위해 협조하고 항상 함께하여 줌으로써 대구지방세무사회가 크게 발전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오직 회원 여러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단합하고 화합한데서 가져온 결과라며 회원들의 협조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점식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조용근 회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했고 이어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도 이날 축사를 통해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친선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여러분들이 대구 팔공산의 높고 늠늠한 그 기상처럼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게 건강을 누리도록 기원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친목체육대회에서는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구성한 풍물놀이 단이(단장 서성욱세무사)등장해 흥을 돋우면서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풍요로운 대회였고 많은 회원들은 이날 가벼운 등산과 함께 축구 배구 등 다채로운 운동으로 체력단련을 했다.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친목체육대회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동대구지역세무사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