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9일 리베라호텔유성에서 충청지역 여성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 충남.북지회 모임단체에서 여성 기업인들이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박동열 대전지방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세납세자들에 대한 세정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해납세자와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숨은 세원을 양성화하는 등 공평 과세 구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대전지방청은 금년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자단체후견인제도의 대상 단체인 대전. 충남.북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세금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