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이 명품 청으로 거듭나고 있다.
상반기 업무성과평가에서 6개 전국 지방창청중 대전청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하반기에서도 1위기 확실시 되며 제14회 회계실무 및 조사요원 시험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세무사시험을 비롯 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도 90.2%라는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해 3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같이 높은 합격률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청에서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를 선정하는 등 지방청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치밀한 직장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대전청은 부가세 신고 마무리와 체납액 정리 등의 산적한 현안업무를 동료들이 분담해주었으며 교육이 없는 주말이나 야간시간에는 청사 공부방에서 많은 직원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등 지방청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
박동열 대전청장은 “납세자들께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 개개인의 역량향상이 필수적인데, 우리청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 등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마련하여 우리 청 직원들이 국세청을 대표하는 명품 조사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