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이 9일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북부소방서에서 개최된 이날 소방의 날 행사에서 대구청은 평소 주기적 소방점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에 크게 노력한 점 등이 인정을 받으면서 표창장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대구청은 70여 명의 직원들이'자위소방대'를 편성 주기적으로 소방교육과 실전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 8월과 9월에는 대구북부소방서와 대구중부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이동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응급환자 이송 및 심폐소생술 그리고 화재발생시 주요문서 보호 등 비상시 대처요령에 대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따라서 대구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빈틈없는 재난발생 대비로 항상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