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 직원, 소통과 신뢰 바탕 기업문화 발전 '선도'

2010.11.23 11:39:09

소통과 신뢰로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는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과 같은 단문을 통해 빠른 소통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게 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사내에 개설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의 SNS는 Posco In(人, in) Real time Interaction(포스코 임직원간 실시간 대화)의 약자인 피리(PIRI)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면서 사내 임직원들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돕는다는 것..

 

피리는 악기인 피리가 여러 구멍들의 조합을 통해 하나된 화음을 만들어 내듯이 직원들의 갖가지 목소리를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피리는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료 맺기’를 통해 연결된 다른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메시지는 타임라인(timeline)이라는 메시지 보기 화면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따라서 여기에다 댓글(reply)을 달 수 있으며 사내에 있는 많은 동료들과 동료 맺기를 통해 새로운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메시지에 지도나 이미지를 첨부하거나 손쉽게 설문조사를 삽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9일 포스코패밀리사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공유 포털인 포스코 데일리(POSCO Daily)를 오픈해 전직원들이 소통하고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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