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세무서(서장 하영남)는 지난달 26일 울진군 후포면에 있는 후포라이온스클럽 대회의실에서 울진지역 상공인 45명을 대상으로 한 서민경제 지원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영덕세무서는 울진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면서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 대표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고 이들로부터 성실 납세의무를 고지하면서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해 이 같이 세정간담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덕세무서는 이날 세정간담회를 통해 서민들을 위해 특별히「서민경제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면서 자체 제작한 「분야별 세정지원 사항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영덕세무서는 지난 10월에도 포항. 영덕세무사회 소속 세무대리인 15명을 세무서로 초청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는데 하영남 영덕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세정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던지 찾아가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