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사무관급 이상 연말 명퇴자 속출

2010.12.07 09:28:23

대구지방국세청 관내에서 연말 사무관급 이상 관료직 세무공무원의 명예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청 관내에서 사무관급 이상으로 올 연말에 명예퇴직을 희망하고 있는 관리자는 모두 4명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간부는 이미 지난 10월과 11월 국세청을 떠났고 나머지 2명은 이달 말경 명예퇴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서 명예퇴직을 하게 되는 관료자 중 서기관으로는 신윤종 대구청 세원분석국장이 연말까지도 1개월 이상 앞당겨 이미 지난 11월25일 후진들을 위해 명예퇴임과 함께 국세청을 떠났고 역시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던 최해진 과장도 정년을 한참 앞두고 명예퇴직과 더불어 지난 10월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났다.

 

따라서 또 사무관급으로 명퇴를 신청한 관료는 경산세무서 차원식 부가소득과장과 북대구세무서 김현태 소득세과장 등인데 이들 두 관료는 정년을 남겨둔 상태에서 후진을 위해 명예롭게 퇴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명예퇴임 사유를 밝혔다. 

 

또한 정년퇴직자 사무관급 관부로는 이달 말경 동대구세무서 신영철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서대구세무서 권영유 운영지원과장이 모두 정년퇴임으로 국세청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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