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는 실천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인 류종숭 대구청 신고분석2과장이 2010년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31일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류종숭 과장은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그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면서 특히 영세사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해 애로사항을 파악 이에 걸맞는 세정을 추진하고 지원함으로서 업무성과는 물론 국세청의 위상 또한 한층더 높였다는 것이다.

지난 76년 9급 공채로 세무공무원이 된 류 과장은 북대구세무서에서 당시 총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다 2004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서인천세무서 조사과장 경주세무서 징세과장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등 세무행정 전 분야에 걸쳐 폭넓게 근무하다 2009년 대구청 법인세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세청 일부 조직개편 명칭변경에 따라 현재 대구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장을 맡아 근무하고 있는 류종숭 과장은 특히 세원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업무처리능력을 발휘함으로서 신고분석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면서 조직관리 능력에도 뛰어나 주위로부터 차분하게 일하는 관리자로 꼽히고 있다.

경북 안동출신으로 예의가 바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직장에서 인화단결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남을 섬기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항상 연구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