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태형 예산세무서장 취임식이 예산세무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김태형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남성고와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7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국세청 감사3계장, 국세청 감사1계장 등 감사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근무했다.
김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세청을 만들어 안으로는 재정 수요 확보와 공평과세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밖으로는 국민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선진인류 국세청으로 탈바꿈하고,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 기반 확립을 위해 탈세를 예방하고, 세법질서 확립과 숨은 세원 양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자 위주의 세정을 운영하고, 경제적 약자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다 같이 노력 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동료·상하 간에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 돕고 양보하는 배려 문화가 형성될 때 업무만족도가 배가 되고 조직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될 수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