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서] 신청사에서 업무시작

2011.01.10 17:16:08

남대구세무서(서장 손승락)가 신축중이던 새청사가 완공돼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2009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년 6개월만인 2010년 12월에 완공을 본 남대구세무서 신청사는 기존의 세무서 청사부지(대구시 남구 대명10동 1593-20)857평 위에다 건물 2.107평으로 건축됐으며 지하2층 지상7층으로 현대식 건물로 건축됐다.

 

구 남대구세무서 청사는 건축 된지 오래돼 건물이 낡고 비좁으며 또한 주차장이 협소해 각종세무신고 때나 민원인 방문시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손승락 남대구세무서장은 "이번에 새로 건축된 세무서 신청사는 청사내 엘리베이터도 2개로 설치돼 있어서 세무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최대한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대구세무서는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신고를 신청사에서 받도록 하기 위해 최근 영하 7-8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에도 직원들이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하고 이사를 하면서 납세자들이 넓고 여유 있는 신청사에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남대구세무서는 훌륭한 신청사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관내 납세자들에게 한층더 수준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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