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고명완)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앞두고 관내 납세자 및 지방자치단체 등 원천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에 대한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대전서는 관내 원거리 실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금산지역은 금산다락원에서, 대전지역은 대전연정국악 문화회관에서 원천징수의무자 855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안내책자에 따른 근로자 소득공제, 의료비 공제 등 신고서 작성요령, 전산매체 프로그램 사용, 각종 공제요건에 대한 제출서류 설명 등 중요한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개정세법과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맨투맨상담서비스(www.yesone.go.kr/call) 확대에 따른 가입요령,『 Paperless』 연말정산 시행에 따른 회사 준비사항 및 이용요령,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 홍보, 홈텍스를 통한 원천세 전자신고, 지급명세서 전자제출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내를 실시했다.

 또 민원안내콜센터와 세미래콜센터(126)를 통한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인 맨투맨상담 서비스를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