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김상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들과 노부모를 부양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가 성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워 평소 하지 못한 청소와 주변정리를 했으며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총 200㎏을 구입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홍성세무서는 전 직원이 부가가치세 신고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구제역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홍성지역 구제역 방역요원을 위해 컵라면 20박스를 구입하여 홍성군청 구제역 재난안전 상황실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구제역이 발발하자 지역 축산농가의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홍성군청 등과 협조하여 지난 1월 5일(수)부터 정문 및 청사 출입문 쪽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축산업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