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신청사 준공식---고품격 납세서비스 다짐

2011.02.08 15:10:07

 

 천안세무서(서장 홍정표)가 8일 11시 4층 대강당에서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 성무용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등 지역 관내주요기관장을 비롯하여 관내 국회의원인 양승조, 이명수의원,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했다.

 

 

 박차석 대전청장은 축사를 통해 "천안서는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이 마련되지 않아 납세자와 직원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며 "이번 신청사 준공의 계기로 새롭고 쾌적한 청사에 걸맞는 품질 높은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홍정표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천안·아산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청사 이전을 납세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지역납세자 여러분들께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세무서 구청사는 진입로가 비좁고 일방통행으로 진입이 불편하고, 주차장이 협소한데다가 사무공간이 부족하여 조사과와 소득지원과가 외부 별관을 사용하는 등 내방하는 민원인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어 천안세무서 신축이전은 지역납세자의 숙원이었다.

 

 

 이번 준공된 신청사는 천안시 동남구 청수지구 행정타운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 13,164㎡, 건축연면적 7,384㎡, 지상4층 지하 1층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 건물로 상설 전자신고센터와 1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완비하여 납세자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내방민원인수를 기준으로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전자신고센터, 납세자보호실, 2층에는 운영지원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3층에는 법인세과와 재산세과, 4층에는 조사과와 소득지원과를 배치하여 내방 민원인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신청사는 남부대로에 인접하여 납세자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민원실과 전자신고센터를 1층에 마련하여 민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