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전입을 환영합니다' 직원맞이 아이디어 '굿'

2011.03.02 17:25:58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28일 청사입구에 '지방청 전입을 환영합니다'란 리본이 달린 화분을 준비하는 등 지방청으로 첫 출근하는 전입직원들을 맞이하는 아이디어로 "대전청 개청이래 처음있는 멋진 풍경이어서 밝고 즐거운 직장분위기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대전청은 6급이하 직원 476명(지방청 88명, 세무서 38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 28일 부임했다.

 

이번 단행된 대전청 직원정기 인사에 대해 직원들은 공평한 근무기회 제공,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관리, 여성인력 전문성 강화 및 고충해소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할 수 있도록 적정배치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기준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평한 근무기회가 제공되는 인사가 운영되도록 지방청 전출인력의 서별 균형배치, 관서별 정원에 따른 성별․경력별 균형 배치하는 한편, 여성인력의 지방청 전입 확대, 육아고충, 부부합가, 장애·질병, 부모봉양 등의 개인적 고충은 인력수급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수용했기 때문이다 .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개인성과평가 상위 3%이내자는 전원 희망관서에 배치하는 한편, 지방청 및 세무서 주요보직에 대해서는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특히, 세무서장이 추천한 관서별 주요보직(33개)에 대하여는 공모 및 역량평가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사경고자들에 대해 인사반영을 면제하여 직원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배려한 점은 전례가 없던 일로 잘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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