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피재기)은 3일『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업체직원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본부세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상에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과, ㈜대영금속(대표 장민우)그리고 관세청장 표창에는 ㈜건화트렐러보그(대표 허용훈)와 ㈜디젠(대표 한무경)대구본부세관장 표창에는 윤상훈(경상합동관세사무소 차장)씨가 각각수상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이날 ㈜에스앤에스텍 남기수 대표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여 세관현장 체험을 통한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세관행정입장에서 기업 경영 마인드를 터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대구본부세관은 4일 날 유관업체, 관세사,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변호사 등으로 구성한『민관 세정협의회』를 특별히 개최하여 금년도 관세행정 방향과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함으로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