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9년 창업하여 지역경제의 개척이면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주)대구백화점(대표 구정모)이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주)대구백화점은 지역 유통업계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고객제일주의 이념으로 고객에 대한 친절과 봉사를 사명으로 알아 고용증대를 이루면서 특히 성실한 납세로 국가발전 및 재정수요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 법인세 210억원과 부가가치세 179억원을 납부함으로서 모범납세는 물론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고 장학사업과 각종 문화사업 그리고 불우이웃돕기 재난현장 봉사 등 각 분야별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또 지난 2003년 윤리경영을 선포하여 회사경영 및 기업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모드를 도입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
특히 대구백화점은 지난 1995년 9월 대백사격단을 창단하여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고 또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50m부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비인기종목인 사격의 저변확대와 국위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