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 기업공개를 통해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철강 조선 자동차 및 첨단소재 가공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연마석 시장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도 최정상 메이커로서 국가산업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기업이 제45회 납세자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포항시에 자리 잡고 있는 제일연마공업(주)(대표 오유인)이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이 같이 큰상을 수상했는데 이 회사는 전 직원들이 리더가 되어 상향식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한편 종업원들에 대한 큰 보상과 효율적인 조직 관리로 10년 동안이나 연속해서 무교섭 임금타결 로 쟁의 없이 상생경영을 해 왔다는 것이다.
또한 창업 이후 꾸준하게 동종업종으로서는 평균 소득율 이상 소득신고를 하고 이에 따라 법인세도 고액을 납부함으로서 국세납부 실적에 있어서도 우수함을 거두어 지난해 국세처장으로부터 조사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연마공업(주)회사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수입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음은 물론 사회 공헌에도 크게 참여하면서 장학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이루면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 지난 2008년 5월 노사무한협력선언문 채택으로 매분기별 전종업원 들을 대상으로 경영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