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서장 이은재)가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포항세무서는 특히 이날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축구감독을 일일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게 하고 또한 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45번째 방문한 납세자에게 황선홍 명예민원봉사실장이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까지 전달함으로서 납세자가 이 날 행사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포항세무서는 또 이 날 행사에서 세정의 동반자인 세무대리인들에게 성실납세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세무서에서 준비한‘화합의 떡’을 직접 세무사사무실에 나눠주기까지 했다.

뿐 만 아니라 포항세무서는 이날 저녁 세정의 동반자인 세무대리인과 사무소 직원들을 특별히 초청해 포항세무서 전 직원들과 함께 북포항CGV에서 개봉작인‘컨트롤러’를 감상하고 또 화합의 한마방 축제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행운권을 추첨하여 상품을 나눠주는 등으로 뜻깊은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