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수(주)에스앤에스텍 대표이사가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구 경북본부세관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돼 이날 대구 경북본부세관장 역할을 했다.

대구본부세관은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함께 모든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는 주간운영을 비롯 이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납세자가 직접 세관현장 체험을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고 나아가 관세청과 기업이 같이 간다는 뜻에서 일일명예세관장을 위촉하는 등으로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대구본부세관장으로 위촉 된 남기수(주)에스앤에스텍 대표이사는 성실납세와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에서 반도체 소자(블랭크마스크)전문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노사 화합과 투명경영을 통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2010년 수출실적 2,055만불 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