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세무서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는 유익한 체험행사을 마련했다.

 고명완 대전서장과 직원들은, 미래의 납세자인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군북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여 세무서로 초청, 세금을 이해하고 견학하는 ‘일일 세무서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전세무서를 찾은 군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세금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각 사무실을 견학한 후, 세무서장과의 대화시간 및 직접  일일 대전세무서장이 되어 결재서류를 처리하는 등 다양하게 세무서의 역활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나라살림에 필요한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세무서 직원들은 세금을 아는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퇴근시간대에 중앙로역 등에서, 시민들의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표시를 전달하면서 현금영수증 등 세정홍보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