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납세서비스 분야 워크숍' 개최

2011.03.11 09:34:54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송광조)은 10일(목) 지방청 강당에서 ‘친절하고 편안한 세무서 만들기’ 실천을 위한'납세서비스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세무서의 민원실 및 납세자보호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외부강사 초청강의 및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송광조 청장은 워크숍 개최 취지와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치하를 하고 효율적인 민원실 운영과 관련하여 "민원실은 납세자를 대하는 최접점이고 민원실의 행정이 국세청을 평가하는 큰 잣대가 되므로 '민원인은 자신이며 형제다'라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민서비스에 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납세자보호, 조사상담, 심사분야, 법무분야의 지방청 업무담당자들이 번갈아 가면서 민원실 및 납보실의 업무내용 중 신규 전입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종사직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시켰다.

 

외부 초청강사인 부산 “서비스 코리아”의 이지혜 강사는, 그동안 수많은 관공서의 민원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던 경험을 살려 열띤 강의와 친절사례 실습을 통한 재미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일선 모 납세자담당관은 세무서 직원들을 상대로도 강의 해 줄 것을 즉석에서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친절우수사례를 서면심사 통과한 6개 관서의 발표가 있었으며, ‘잘 듣는 것이 고객만족의 시작’이라는 내용의 동울산세무서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민원실 및 납보실분야 종사직원에 대한 워크숍이나 외부강사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여, 민원 접점부서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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