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조세관련 공무원들이 대전세무서를 방문해 세무서의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자민원증명발급 및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 등을 견학하며 민원인과 직원복지를 위한 내용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 공무원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네팔 조세행정발전 연수단 17명은 대전세무서(서장 고명완)를 방문하여 국세청의 전산화된 세정업무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자국의 상황과 비교·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해 5월 네팔 조세관련 공무원들이 대전세무서를 방문, 깊은 감명을 받고 귀국한 동료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국내 연수기간 중 방문·견학 장소로 대전세무서를 찾게 됐다.

 대전세무서를 방문한 네팔의 조세관련 공무원은 고명완 대전세무서장과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대전세무서 별관에 위치한 “우리누리어린이집”을 둘러본 이들은, 국세청 직원들의 육아문제에 대한 지원상황 등에 감탄과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