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무서(서장 이진곤)는 미래의 납세자인 부여군 초촌면 소재 초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일일 세무서장 직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보다 쉽고 어린이 눈에 비친 세금에 관한 이야기로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은 민원봉사실 등 각 사무실을 견학,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학생들의 세무서장 직무체험,  세무서에서 근무하는 국세공무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현장체험을 통해 공부했다.

 이진곤 세무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세금 등 경제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며, 꿈과 열정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매우 필요하다"며 격려했다.

 신영승(6학년) 학생은 “지금까지는 세금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세무서를 견학하고, 동영상 등을 통해 많은 세금상식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문방구 등에서 구입하는 학용품에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은 앞으로는 학용품을 구입할 때 꼭 현금영수증카드를 이용하겠다.”고 오늘의 세무서 체험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