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직원 가족들을 초청, 국세박물관을 관람시키는 등 국세가족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납세자의 날 및 세금을 아는 주간’을 기념하여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국세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속 직원 36명과 직원자녀 50명들은  세금에 관한 자료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함과 학생들의 세금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조세박물관을 견학을 통해서 부모 직장을 이해시켜 줄 수 있는 행사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자녀는 “조세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부모님의 직장인 국세청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부모님이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분이라니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경복궁, 고궁박물관 관람을 통한 역사교육과 명문대 견학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자녀들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참석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