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인지도가 높은 장경동 목사의 유쾌한 인생강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는 ‘희망과 열정이 있는 행복한 직장’이라는 강의주제로 강연 내내 유머를 던지면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면서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강의를 이어나갔다.

그는 하루를 살 것처럼 매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고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기쁨을 찾는다는 자신의 인생철학과 버라이어티한 목회 생활 에피소드 몇 가지를 공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날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한 대전세무서 이 모조사관은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더 에너지 넘치고 감동과 폭소를 함께 주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