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무서(서장 이진곤)는 15일 오후 논산시 건강관리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 화합을 위한 춘계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시작되는 2010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에 매진하기 위해 종전보다 앞당겨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45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논산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이경배명예서장 등 종사직원 70여명 참여, 단체전 6경기와 개인전 2경기로 진행됐다.

 이진곤 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자발적 참여로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 즐거움이 납세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원동력이 됨”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전 직원은 인근에 마련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가는 등 인사이동 이후 다소 서먹했던 얼굴들이 하나로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