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등 세원증가지역 관리하라"

2011.04.19 16:26:00

이현동 국세청장 대전청 순시

 

 

 

 이현동 국세청장은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지방청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대전청 순시에 앞서 천안세무서를 방문을 마치고 11시 20분경 대전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각 국장과 인사를 나눈 다음 지방청장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박차석 대전청장은 성실납세자 우대관리와 증가세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등  공정사회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박청장은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법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성실납세자 우대방안을 보고했다.

 

 또 "수도권 기업의 전입, 세종시 등 대규모 개발로 증가하는 세원관리를 위해 지역특성의 취약. 호황업종 관리 및 공평과세 기반 확립을 위한 세무조사를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이현동 청장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납세분야의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지방기업에 세정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 히 대전청 관할지역인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세원 증가지역에 대한 세원특성을 분석하는 등 치밀한 세원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청장은 각 국과를 돌아보고 업무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이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전. 충남.북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세원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우선,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조사선정 비율을 축소해 나가고 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장기계속 성실중소기업의 해당요건을 더욱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