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오는 5월 2일 한화 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1회계연도 제1차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에 이어 2010 회계연도 결산보고, 2011 회계연도 예산보고 및 사업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회장 입후보 마감일인 4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헌춘 現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따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내달 2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한헌춘 세무사를 17대 회장으로 추대되게 되며, 러닝메이트 부회장에는 김종식 세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제30회 정기총회와 윤리교육에 이어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를 가질 예정이다.
중부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회원 보수교육은 의무교육으로서 불참한 회원은 회칙 및 윤리규정에 의해 징계대상이 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