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기업하기좋은 세정환경 만들겠다"

2011.04.25 17:55:53

대구지방국세청 초도 순시..경산서서 상공인 간담회

이현동 국세청장은 청장 취임 후 처음 대구지방국세청을 순시하고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원하는 세정을 약속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권기룡대구청장의 간단한 업무보고후 가진  관리자들과 회의를 주제하면서 공정사회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국세행정으로 납세자들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선진일류 국세청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온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해 지방 실정에 맞는 세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경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 권기룡 대구청장과 지방청 간부 그리고 직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뒤 청내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과 같이 오찬을 함께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현동 청장은 지방청 각과를 순시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근무하는데 애로와 불편한 점은 없는지에 대해 묻고 청취하는 등으로 직원들에게 세심한 베려도 보였다.

 

한편 이청장은 대구청 관내 경산세무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1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신고창구에도 들려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현동 청장은 이날 경산세무서에서 서내 직원들과 지역 중소상공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에도 참석하여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사람이 애국자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세정방향을 설명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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